-
깐깐한 스페인의 코로나 실수…공포의 'M자' 그래프 덮쳤다
전 세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확산(제2파)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관광과 휴가의 여름이 끝나면서다. 제2파는 통상 1차 확산이 어느 정도 가라앉다가
-
식용곤충·매실·토란 ‘향토자원’ 띄우는 호남 청년사장들
전남 곡성에서 ‘식용 곤충 반려견 사료’ 상품화에 도전한 ㈜트루미랜드 김진우 대표. 청년 사업가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반려견 간식이나 사료에는 대
-
초속 40m 태풍이 60m 초강풍으로…“빌딩풍은 신종 재난”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빌딩풍(風)’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안가 초고층 건물 난개발로 빌딩풍 문
-
박사방 아동 성착취물 재유포 20대 남성 징역 3년6개월
아동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20대 남성이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텔레그램 '박사방'의 아동 성 착취 영상을 재유포한 운영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
김상조 "2차 지원금 추석전 상당 지급…소득증명 생략 추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뉴스1] 지급 방식을 두고 논란을 일으켰던 2차 재난 지원금 지급에 대한 윤곽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8일 MBC 라디오
-
"경비원에 대한 갑질·괴롭힘 없앤다"…경기도, 관리규약 개정
한 경비원이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경기지역에서는 앞으로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경비원에 대한 괴롭힘이 확인되면 관리사무소나 입주민
-
최고층 '빌딩풍 공포'···태풍 위력 2배로 키우는 '신종 재난'
지난 3일 해운대에 위치한 한 아파트 외벽 유리창이 빌딩풍을 이기지 못하고 깨졌다. 연합뉴스 초속 4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따라 부산을 강타하면서
-
12살도 만났다…소녀 4명 울린 30대男 정상 참작된 이유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뉴스1 10대 여성 청소년과 조건만남을 통해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불법 음란물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법원인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피해자
-
태풍 ‘하이선’ 영향에 전국 흐리고 비…중부는 오후에 그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을 받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소멸했으나 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
[단독]文, 이낙연에 "점심되나"…오찬뒤 "든든하단 말 알려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화상으로 '한국판 뉴딜펀드 금융권 참여방안 보고'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
[안창호의 퍼스펙티브] ‘동성애자라 채용 탈락’ 주장하면 회사가 ‘아님’ 입증해야
━ 위헌 논란 커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찬반 논란이 거세다. 지난 7월, 성 소수자 차별연대 무지개행동 회원들의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스
-
하이선 강타 2명 실종…월성원전 정지, 곳곳 하천 범람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라 강원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인명 피해가 나고 집 침수, 도로 끊김 등 피해가 속출했다.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대피 행
-
소상공인 70% “임대료 공포”…서울 점포 석달새 2만곳 폐업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임차인을 구한다는 안내문이 7일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점에 붙어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거 알죠. 근데 우리는 아예 (정부가)
-
제10호 태풍 '하이선' 北 함흥 육상서 소멸
기상청은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21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8시 50분 태풍 위성영상. [사진 기상청]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
태풍 하이선으로 2명실종, 5명 부상…농경지피해 3557ha
제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두 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쳤다. 농경지 피해면적은 3557㏊에 달했다. 시설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부산 부산진구
-
서울서 문닫은 상가만 석달새 2만개…고물상 씁쓸한 호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 '힘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
"강제휴업, 임대료는 석달 밀렸다"···소상공인 73% "폐업 고려"
인천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 노래방 출입문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모두 어
-
[e글중심] “모이지 말라고”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예고에 분통터지는 시민들
지난 8월 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 성향 단체들이 개천절인 10월
-
배수로에 사람 빨려들어갔다…'하이선'이 때린 참혹한 현장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시간당 30∼50㎜의
-
[속보]'하이선' 강릉 통과중… 오후 2시 동해상 빠져나가 내일 소멸
태풍 하이선이 북상 중인 7일 오전 부산 광안리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2시께 강원도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다. 계속 북쪽으로 북
-
사랑의열매, 102억 원 규모 호우피해 특별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02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산사
-
물바다 된 도로 차량 ‘엉금엉금’, 바닷물 넘쳐 주민대피령…‘하이선 직격탄’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2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
-
부산 바짝 붙은 하이선, 초속 30m 비바람 "서있기도 힘들다" [영상]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사람이 서 있기도 힘들 정도의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다. 7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3시부터 경남 전역에 태풍
-
태풍 '하이선' 오전9시 부산 최근접…강풍에 신호등도 부러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부산 영도구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부러져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부산지역 도로 11곳이 전면 혹은 부분